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가 지속 가능한 미래를 위한 윤리경영 실천을 약속했다.
공사는 지난 28일 산업정책연구원이 주관하고 국민권익위원회가 후원하는 윤경(윤리경영) ESG포럼의 ‘2022년도 제19회 윤리경영 CEO 서약식’에 참여했다고 29일 밝혔다.
윤경 ESG포럼은 2003년 기업의 윤리 및 지속가능경영의 확산을 위해 발족된 자발적 협의체다. CJ제일제당, KT, 기아자동차, 유한킴벌리, 풀무원 등이 35개 법인회원사를 두고 있다.
김춘진 공사 사장은 “ESG경영은 이제 모든 기업의 의무일 뿐만 아니라 가장 선제적인 성장 전략”이라며 “지속 가능한 윤리경영 문화 정착으로 국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 하겠다”고 말했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