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29일 한반도 평화와 안정 유지는 역내 국가들의 공동 이익이라고 강조했다.
중국 외교부에 따르면 자오리젠 대변인은 이날 정례 브리핑에서 류샤오밍 중국 정부 한반도사무특별대표의 다음주 방한에 관해 이 같이 밝혔다.
자오 대변인은 “한반도 평화와 안정을 유지하고 한반도 문제의 정치적 해결을 촉진하는 일은 중국과 한국을 포함한 역내 국가들의 공동 이익”이라고 말했다.
앞서 우리 외교부는 류 대표가 내달 3일 방한해 한중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