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주(5월2일~8일)는 전국의 기온이 평년 수준을 웃도는 한편, 어린이날 목요일까지 내륙을 중심을 일교차가 크게 벌어지겠다.
기상청은 30일 “내주의 아침 최저 기온은 5~19도, 낮 최고 기온은 19~29도로 전날 아침 최저기온인 8~11도, 낮 최고기온인 11~19도보다 높겠다”고 예보했다.
다만 화요일 3일의 아침 기온이 5~11도로 평년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된다.
6일부터는 전국이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날씨가 대체로 흐리겠다.
주요 지역 최저 기온은 서울 9~12도, 인천 10~13도, 춘천 5~11도, 대전 7~13도, 광주 8~14도, 대구 8~14도, 부산 11~15도 등으로 예상된다.
최고 기온은 서울 22~25도, 인천 19~22도, 춘천 23~27도, 대전 23~27도, 광주 24~27도, 대구 24~29도, 부산 20~22도 등을 보이겠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