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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이젠 문신까지…서희원 이름 어깨에 새겼다

입력 | 2022-05-01 09:29:00


가수 구준엽이 아내 쉬쉬위안(徐熙媛·서희원)의 이름을 팔에 문신으로 새겨넣었다.

대만 언론에 따르면, 구준엽은 최근 대만 타이베이에 있는 문신 시술소에서 오른쪽 어깨에 쉬쉬위안의 이름이 들어간 문신을 했다. 이 문신엔 ‘서희원’의 ‘희원’을 따 ‘ㅎㅡㅣㅇㅜㅓㄴ’이 쓰여 있다. 이와 함께 목에는 ‘Remember together forever’라는 문구와 함께 대만의 경도와 위도 좌표가 쓰인 문신도 했다. 두 사람의 만남을 기념하는 의미의 문신으로 추측된다.

이에 대만 네티즌은 과거 쉬쉬위안이 구준엽과 교제할 당시 구준엽의 성을 딴 글자를 발목에 문신으로 새겼던 걸 언급했다. 쉬쉬위안은 구준엽과 헤어진 뒤 이 문신을 지웠다고 한다.

구준엽은 당분간 대만에서 쉬쉬위안과 함께하며 음악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 다음 달엔 미국에서 공연할 예정이다. 한편 두 사람은 지난 3월 소셜미디어를 통해 결혼 소식을 알렸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