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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당선인, 오늘은 경기도 방문…일산·안양·수원·용인

입력 | 2022-05-02 08:35:00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이 29일 오후 청주 오창 다목적방사광가속기 공사현장을 방문해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2022.4.29/뉴스1


윤석열 대통령 당선인은 2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을 비롯한 경기 지역 도시들을 찾아 교통·주택건설 현장 등을 점검한다.

배현진 당선인 대변인은 이날 오전 서면브리핑을 통해 “윤 당선인은 오늘 여섯번째 ‘약속과 민생의 행보’로 경기 지역 4개 도시(일산·안양·수원·용인)를 찾아간다”고 밝혔다.

배 대변인은 “1390만 경기도민의 불편을 해소하고 생활을 더욱 윤택하게 뒷받침할 교통 및 주택건설 현장을 점검하고, 경기도민이 직접 느끼는 다양한 애로사항을 청취한다”고 밝혔다.

그는 “당선 후 다시 찾겠다는 약속대로 경기도민의 곁에서 지난 대선에 보내주신 성원에 감사의 마음을 전할 예정”이라며 “지역민들의 살아있는 목소리를 담아내 ‘오로지 민생’이라는 윤 당선인의 국정철학을 다시 한 번 확인하고 다짐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했다.

윤 당선인은 지난 11일 대구·경북 방문에 이어 지난 20일 전북을, 21~22일 부산·울산·경남을 방문했다. 25~26일에는 각각 경기와 인천 지역을, 28~29일 충남과 대전 지역을 찾았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