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날 100주년] 이마트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 행사 모습. 이마트 제공
이마트가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해 역대 최대 규모의 어린이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마트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앞두고 8일까지 블록완구, 유아완구, 캐릭터완구, 디지털 가전, 야외 스포츠용품 등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는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페스티벌’을 진행한다. 100주년을 맞은 어린이날을 기념하는 한편, 거리두기 해제 이후 진행되는 첫 대형 행사인 만큼 지난해 대비 행사 물량을 15% 이상 늘리고 고객 혜택은 더욱 키웠다.
먼저 이마트는 행사기간 동안 인기 완구 상품들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행사카드로 완구 전 품목 7만 원 이상 구매 시 1만 원 할인 혜택과 함께 ‘스타워즈 타포린백’을 전점 1만 개 한정으로 증정한다.
이 밖에도 이마트는 지난해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끌고 있는 ‘캐치티니핑’의 다양한 캐릭터 완구를 풍성한 물량으로 기획했으며, 최근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포켓몬스터 관련 상품들도 2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어린이날을 맞아 디지털 가전도 풍성한 할인 혜택을 준비했다. 5일까지 스위치 타이틀 전 품목을 20% 할인 판매하고 거리두기 해제 이후 야외활동이 증가함에 따라 아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야외 스포츠용품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먼저 11일까지 3주간 삼천리와 협업해 단독 초저가 상품으로 기획한 ‘삼천리 팡팡 아동자전거 2종(다크블루/핑크)’을 기존 16만9000원에서 행사카드 구매 시 5만 원 할인된 11만9000원에 준비했으며, 인라인, 스케이트보드, 휠스포츠용품 등 레저스포츠 상품도 행사카드 구매 시 최대 30% 할인 판매한다. 또한 윌슨 아동글러브, 패밀리 배드민턴 라켓(4PC), 스타 루키 축구공 등 다양한 야외 스포츠용품도 최대 30%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이마트 김태영 완구 바이어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아 협력사들과 함께 역대 최대 규모 어린이날 행사를 준비했다”며 “거리두기 해제 이후 처음 진행하는 대형 행사인 만큼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단위의 고객 방문이 늘어날 수 있도록 풍성한 혜택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윤정 기자 ongoh@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