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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30일 경남 양산시 천성산 등산에 나섰다 실종된 60대 남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양산경찰서는 2일 오후 11시30분쯤 천성산 원적암 인근 하천 바닥에 실종자 이모씨(61)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했다고 3일 밝혔다.
이씨는 지난 4월 30일 오전 양산 자택에서 천성산으로 등산을 간다며 혼자 집을 나간 후 실종됐다.
경찰은 이씨가 산행에 나선 당일 낭떠러지에서 실족해 변을 당한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망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양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