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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윤아 “난 SM 부장급…13살부터 20년간 소속돼있다”

입력 | 2022-05-03 14:59:00

윤아 유튜브 채널 영상 갈무리 © 뉴스1


소녀시대 윤아가 SM 엔터테인먼트 장기 근속 아티스트임을 밝히며 ‘부장급이다’라고 말했다.

지난 2일 윤아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나 입사한지 벌써 20년 됐다고…?| DB손해보험 광고 비하인드”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윤아는 광고 촬영에 앞서 대기실에서 메이크업을 받으며 “시간 절약을 하고 있다”면서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이날 윤아는 “늘 머리 하면서 밥 먹는 화면을 공개한다. 이 모습만 몇번째인지 모르겠다”면서 “이 장면만 모아도 꽤 그림이 나올 것 같다”라고 말했다.

식사를 마친 뒤 메이크업에 집중한 윤아는 “내가 SM에 올해 20년째 있었다더라. 진짜 깜짝 놀랐다”며 “13살, 2022년에 왔어”라고 말했다.

이에 주위 사람들은 “부장이야”라고 말하자, 윤아는 웃으며 “부장. 맞다 임 부장이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한편 윤아는 2002년 SM엔터테인먼트 출신으로 소녀시대로 데뷔해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윤아는 현재 새 드라마 ‘킹더랜드’를 차기작으로 선택했다. 또 MBC 드라마 ‘빅마우스’ 첫방송을 오는 7월 앞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