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재경 기자 = 배우 송강이 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맛집이라던 식당에 정작 송강은 방문한 적이 없는 것으로 밝혀졌다.
송강은 최근 공식 팬카페를 통해 팬들과 소통을 나눴다. 이날 한 팬은 “배우님도 기다려서 드신다는 음식점 요즘엔 못가셨죠? 배우님 때문에 거기 인기 엄청 많아졌어요. 줄이 더 길어졌어요”라고 글을 올렸다.
이에 송강은 “저 거기 진짜 한 번도 안 갔었는데…어딘지도 잘 몰라요. 하지만 맛있다면 가볼게요”라고 답했다.
이에 팬은 “방송 프로그램에도 송강 맛집이라고 나왔어요. 진짜 모르시냐”고 물었고, 송강은 “제가 저기 언제 갔었죠? 저 맞아요? 이렇게 된 거 가야겠다”고 답했다.
송강은 최근 JTBC 드라마 ‘기상청 사람들 : 사내연애 잔혹사 편’에 출연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