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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실, 할머니 됐다…23세 子 손보승, 지난달 득남

입력 | 2022-05-03 18:15:00


 개그우먼 이경실(56) 아들 배우 손보승(23)이 득남했다.

소속사 마다엔터테인먼트는 3일 “손보승이 지난 달 아들을 품에 안았다. 산모와 아이 모두 건강하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해 12월 손보승은 소속사를 통해 비연예인 여자친구의 임신 소식을 전했다. “진지하게 만남을 이어오던 중 2세가 생겼다”며 “아직 구체적으로 결혼 날짜를 잡은 것은 아니다. 가족들과 논의 중”이라고 했다.

손보승은 2016년 드라마 ‘아버님 제가 모실게요’로 연기 활동을 시작했다. 데뷔 전 JTBC 예능물 ‘유자식 상팔자’에 이경실과 함께 출연했다. 드라마 ‘구해줘2’(2019) ‘내가 가장 예뻤을 때’(2020) ‘펜트하우스’(2020~2021) 등에서 열연했다. 지난해 TV조선 오디션 프로그램 ‘내일은 국민가수’에서 남다른 노래 실력을 뽐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