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텔앤컨에 따르면 AK UW100은 브랜드 특유의 독보적인 사운드 기술이 집약된 하이엔드 TWS다. 무선에서 원음 수준 사운드를 즐길 수 있도록 개발했다는 설명이다. 무선이어폰 제품 대부분이 음질보다 저전력에 초점을 맞춰 블루투스 칩셋과 DAC(Digital to Analog Converter)를 일체형으로 만든다. 하지만 AK UW100은 디지털 오디오플레이어의 DAC 기술을 적용해 사운드 품질을 향상시키는데 초점을 맞춰 완성됐다.
또한 고가 인 이어 모니터 이어폰(IEM) 제품에 주로 사용되는 미국 놀스(Knowles)의 BA(Balanced Armature) 드라이버 유닛을 탑재해 모든 장르에서 깨끗하고 정확한 음을 경험할 수 있다고 아스탤앤컨 측은 전했다.
제품 외관은 면의 대비를 강조한 디자인을 적용해 빛에 따라 다양한 컬러와 형태를 느낄 수 있도록 했다. 아스텔앤컨 특유의 섬세한 소리를 시각적으로 표현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을 완성했다고 한다. 실제로 AK UW100은 지난 3월 세계 3대 디자인상으로 꼽히는 레드닷어워드을 수상해 우수한 디자인을 입증 받았다.
아스텔앤컨은 제품 출시를 기념해 최대 14% 할인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는 론칭 이벤트를 운영한다. 제품 공식 판매가격은 30만 원대라고 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