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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전광판에 ‘한국관광 홍보’ 영상… 손흥민도 나와

입력 | 2022-05-04 03:00:00

관광공사, 7월 토트넘 방한 계기 제작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홈구장 대형 전광판에 손흥민이 등장하는 한국 관광 홍보 영상이 나오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제공


손흥민(30)의 소속 팀인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안방구장 대형 전광판에 한국 관광을 홍보하는 영상이 등장했다. 영상 속엔 손흥민이 나온다.

3일 한국관광공사에 따르면 문화체육관광부와 관광공사는 한국 관광 명예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손흥민의 소속 팀 토트넘이 7월에 방한하는 것을 계기로 한국 관광 홍보에 나섰다. 관광공사는 5월에 토트넘 안방구장에서 열리는 4차례의 EPL 경기 도중 대형 전광판에 손흥민이 나오는 한국 관광 홍보 영상을 띄운다.

관광공사는 경기장 내 관중과 세계 각국의 EPL 경기 시청자까지 포함하면 약 6600만 명이 한국 관광 홍보영상과 메시지를 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정훈 기자 h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