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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단신]김무호, 괴산장사씨름 생애 첫 한라봉 등정

입력 | 2022-05-04 03:00:00


김무호(19·울주군청)가 3일 열린 ‘위더스제약 2022 민속씨름 괴산장사씨름대회’에서 생애 첫 한라장사(105kg 이하)가 됐다. 김무호는 이날 한라장사 결정전(5전 3승제)에서 박동환(31·부산갈매기)을 3-1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다. 김무호는 올해 공주생명과학고를 졸업하고 울주군청에 입단한 신인이다. 울주군청은 이번 대회에서 태백급(80kg 이하) 노범수와 금강급(90kg 이하) 황성희에 이어 3개 체급에서 장사를 배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