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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kg 자재 옮기던 50대 작업자, 자재 무너지면서 숨져

입력 | 2022-05-04 10:39:00



지난 3일 오전 9시께 경기 하남시 초이동의 광고간판 제조공장에서 50대 작업자 A씨가 적재물에 깔려 숨졌다.

A씨는 약 100kg 무게의 자재를 하차하는 작업을 하던 중 자재가 무너지면서 사고를 당했다.

사고로 복부 등에 심각한 부상을 입은 A씨는 인근 병원으로 이송됐으나 과다출혈로 결국 숨졌다.

경찰은 공장 관계자들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와 작업장 안전조치의무 위반 여부를 조사 중이다.

[하남=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