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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세 잡은 ‘폴스타 2’, 4월 수입 전기차 판매 1위

입력 | 2022-05-04 10:53:00


폴스타 2가 4월 수입 전기차 판매 1위를 달성하며 대세를 잡았다.

한국수입자동차협회가 발표한 신차 등록 통계에 따르면 폴스타 2는 지난 한 달 동안 460대의 판매고를 기록해 4월 가장 많이 판매된 수입 전기차에 이름을 올렸다. 이는 전월 대비 84.7% 증가한 수치다. 본격적으로 차량을 출고한 지 약 두 달 만의 쾌거다.

4월에 판매된 폴스타 2는 모두 파일럿과 플러스 패키지가 적용, 90% 이상이 롱레인지 싱글모터다. 색상은 스노우가 약 60%로 가장 높았다. 마그네슘(16%)과 보이드(11%)가 뒤를 이었다.

폴스타코리아는 지난 3월 말부터 서울과 경기, 부산, 제주, 그리고 대전 등 전국 5곳의 리테일 접점과 핸드오버 박스에서 고객 인도를 진행하고 있다. 폴스타 스페셜리스트가 일 대 일로 케어하는 ▲프라이빗한 차량 출고 프로그램은 물론, 5년 또는 10만km 일반 부품 보증과 같은 ▲전기차 업계 최고 수준의 서비스까지 제품 외적으로도 고객들이 만족할 수 있는 프리미엄 경험 제공에 주력하고 있다.


폴스타코리아 관계자는 “개선된 폴스타 2도 3분기 내에 차량 출고를 시작하는 등 신속한 차량 출고를 선호하는 국내 고객들의 니즈에 부응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폴스타코리아는 4월 28일부터 5월 22일까지 신세계 센트럴시티와 제주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 여의도 IFC 몰, 그리고 스타필드 고양까지 총 4곳에서 폴스타 2를 전시하는 ‘투 온 투어’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 투 온 투어는 폴스타 2의 매력과 가치를 더 많은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기획된 행사다.

동아닷컴 정진수 기자 brjean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