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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얼미터가 MBN 의뢰로 지난 2~3일 서울시 거주 만 18세 이상 남녀 813명을 대상으로 한 지지도 조사에서 오세훈 후보는 52.6%를 기록해 38.6%를 얻은 송영길 후보를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서 ±3.4%p) 밖인 14.0%포인트(p) 앞섰다. 부동층의 비율은 6.2%로 조사됐다.
세부 계층별로 오 후보는 Δ강남동권(66.1%) Δ60세 이상(66.1%) Δ남성(57.0%) Δ보수층(82.3%) Δ무직·은퇴·기타(65.4%), 자영업(57.3%) Δ국민의힘 지지층(93.8%) 등에서 높은 수치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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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부 계층별로 김동연 후보는 Δ서남권(52.6%) Δ40대(65.5%), 30대(52.5%), 18세~29세(51.8%) Δ여성(52.1%) Δ진보층(80.9%) Δ사무·관리·전문직(61.1%) Δ민주당 지지층(90.5%), 정의당 지지층(71.1%) 등에서 높은 수치를 보였다.
김은혜 후보는 Δ남부권(43.0%) Δ60세 이상(59.3%), 50대(45.6%) Δ남성(43.3%) Δ보수층(69.0%) Δ무직·은퇴·기타(50.3%), 가정주부(47.0%), 자영업(43.7%) Δ국민의힘 지지층(80.4%)에서의 지지율이 높았다.
인천광역시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808명을 대상으로 한 인천시장 선거 지지율 조사의 경우 유정복 국민의힘 후보가 46.0%, 박남춘 민주당 후보가 39.5%의 지지율을 나타냈다. 지지율 격차는 오차범위(95% 신뢰 수준에서 ±3.4%p) 내인 6.5%p였다. 부동층의 비율은 7.9%로 조사됐다.
박남춘 후보는 Δ40대(56.2%), 30대(43.9%) Δ여성(44.4%) Δ진보층(73.6%) Δ사무·관리·전문직(46.0%) Δ더불어민주당 지지층(84.5%)에서 높은 지지율을 보였다.
여론조사의 자세한 내용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