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올코리아 측은 “해당 콘셉트스토어는 지난달 서울에서 열린 패션쇼를 기념해 마련했다”며 “ ‘핫플레이스’ 떠오른 성수동에서 시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디올 브랜드의 특별한 감성을 직접 경험해 보기 바란다”고 말했다.
카페도 운영한다. 카페 공간은 유리 온실을 연상시키는 구조에 한국 디자이너 작품을 장식으로 활용했다. 또한 미디어 아트 업체 디스트릭트와 협업해 크리스챤디올이 어린 시절을 보냈던 그랑빌 저택을 디지털 미디어 아트로 구현했다. 부띠끄에서는 의류부터 스니커즈와 백 등 여성 컬렉션 주요 제품을 판매한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