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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23년 8팀→2022년 122팀… 다음 100년도 ‘정구인의 꿈’

입력 | 2022-05-06 03:00:00

[100회 ‘동아일보기 정구’ 오늘 팡파르]
첫 대회 여고부 100명 참가, 암흑기 ‘여성스포츠 해방구’
농협은행 최다 38번 트로피… 2006년부터 남자부 추가돼



정구 선수 출신 모델 송지연


제100회 동아일보기 전국소프트테니스(정구)대회가 6일 경북 문경국제정구장에서 막을 올린다.

1923년 전국 8개 여고부 선수 100명이 참가한 가운데 서울 제일고녀에서 전조선여자정구대회로 시작한 이 대회는 이제 남녀를 가리지 않고 전국 122개 팀 1000여 명이 참가하는 대회로 성장했다.

100년 동안 정구인에게 ‘꿈의 무대’를 제공한 동아일보기 대회의 역사를 사진과 기록으로 살펴봤다.

제 1회 대회

그래픽 김충민 기자 kcm0514@donga.com

10회 대회 우승팀 이화여고

그래픽 김충민 기자 kcm0514@donga.com

그래픽 김충민 기자 kcm0514@donga.com


김정훈 기자 hun@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