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유업이 어버이날을 맞아 소외계층 어르신을 위해 선물세트를 전달했다고 6일 밝혔다.
매일유업은 지난 4일 서울 종로구 소재 종로노인종합복지관을 찾아 락토프리 우유와 마스크, 양말 등 생필품 세트를 각 200개씩 전달했다.
매일유업 관계자는 “홀로 생활하시는 지역 어르신들이 조금이라도 덜 외로운 어버이날이 되었으면 좋겠다”라며 “미약하나마 지역 어르신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로 말했다.
한편, 매일유업은 2016년부터 사단법인 어르신의 안부를 묻는 우유배달을 통해 독거 어르신의 건강과 고독사 예방을 위한 후원활동을 전개하고 있으며, 이를 위해 우유 속 유당을 제거한 ‘소화가잘되는우유’ 매출의 1%를 기부하는 ‘1% 약속’ CSV 캠페인을 펼쳐왔다.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