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준호가 6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일산킨텍스에서 진행된 ‘제58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백상예술대상사무국 제공
‘제58회 백상예술대상’에서 배우 겸 가수 이준호가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을 받았다.
6일 오후 7시 45분 경기도 고양시 일산 킨텍스에서 ‘제58회 백상예술대상’이 개최됐다. 이번 시상식은 JTBC, JTBC2, JTBC4에서 생중계됐으며 신동엽, 수지, 박보검이 MC로 나섰다.
이준호가 TV부문 남자 최우수 연기상의 주인공에 호명됐다. 이준호는 “솔직히 이 상을 너무 받고 싶었는데, 수상 소감을 준비해야 하는지 생각을 많이 했다, 꿈과 현실이 다를 수 있으니까”라고 운을 뗐다. 이어 그는 “준비하지 못해 어떤 말을 해야 할지 잘 모르겠지만 ‘옷소매 붉은 끝동’ 함께 해준 모든 분께 감사하다”라며 가족,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를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