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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가는길 함께…강수연 영결식 유튜브 생중계

입력 | 2022-05-08 11:29:00


배우 강수연(56) 영결식을 유튜브로 생중계한다.

8일 강수연 영화인장 장례위원회에 따르면, 고인 영결식은 11일 오전 10시 서울 강남구 삼성서울병원 장례식장에서 치른다. 영화진흥위원회 유튜브 채널에서 생중계할 예정이다. 유족 뜻에 따라 조문 등 장례 절차는 공개하지 않는다.

강수연은 지난 5일 서울 압구정동 자택에서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다. 병원에서 뇌내출혈 진단을 받았으며, 의식불명 상태로 치료를 받다가 사흘 만인 7일 오후 3시 눈을 감았다. 김동호 전 부산국제영화제 이사장이 장례위원회 위원장을 맡았다. 고문은 배우 김지미·박정자·박중훈·손숙·신영균·안성기·이우석·임권택·정지영·정진우·황기성 등이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