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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준수·영탁·모태범·박태환…‘비뇨기과’서 신랑검진?

입력 | 2022-05-10 06:46:00


 가수 김준수·영탁·전 스피드스케이팅 선수 모태범·전 수영선수 박태환이 비뇨기과에 방문해 ‘신랑검진’에 받는다.

11일 오후 9시 20분에 방송되는 채널A TV예능 ‘요즘 남자 라이프-신랑수업(이하 ’신랑수업‘)’ 15회에서는 ‘신랑수업’의 공식 멘토 가수 이승철이 제자들을 비뇨기과로 불러, 결혼 전 필수 체크 사항인 ‘신랑검진’을 실시한다.

비뇨기과에 모인 미혼 멤버들은 “2세 계획이 있다면 꼭 챙겨야 할 검사”라는 설명에 문진표 작성과 피검사, 소변 검사 등을 진행한다.

“허벅지 근육이 남성 건강에 중요하다”는 말에 운동선수 출신 모태범·박태환이 자신감을 드러내고 김준수와 영탁은 상대적으로 작아진 모습에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본격적인 문진표 작성이 시작된다. “나는 성(性)적 흥미가 감소했다” “기력이 떨어졌다” 등의 질문에 4인방은 빠르게 “아니요”를 외치며 건재한 남성성을 어필한다. 이후 공개된 남성 호르몬 수치에 포효와 탄식이 교차되는 검사 결과에 궁금증을 더한다.

제작진은 “네 멤버가 그 어느 때보다 진지한 마음으로 검사에 임했다. 은근한 ‘경쟁’을 벌이기도 했다. 단합대회 후 더욱 끈끈한 케미를 자랑한 ‘신랑수업’ 5인방의 특별한 병원 행을 기대해달라”고 청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