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가 원스톱 통합 서비스를 제공하는 ‘이마트페이’를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전 점에서 공식적으로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마트페이는 이마트와 트레이더스 매장에서 이마트 앱 바코드 하나로 결제·혜택·적립을 한 번에 가능하게 하는 서비스다. 결제와 동시에 e머니, 신세계포인트 등 각종 포인트와 할인쿠폰을 사용할 수 있다. 또 포인트 및 제휴사 마일리지 적립, 이마트 앱 스탬프 발급, 이벤트 참여까지 자동으로 완료된다.
이마트페이는 12일부터 서비스된다. 이마트페이 메뉴는 이마트 앱을 최신 버전으로 사용할 시 첫 화면 하단에 자동으로 나타난다. 신세계그룹 간편결제 서비스인 SSGPAY를 통해 서비스돼 SSGPAY 계정이 있다면 별도의 가입 절차가 필요 없다.
윤우열 동아닷컴 기자 cloudancer@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