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암생명과학연구소는 지난 9일 경기도 용인 소재 연구소 강당에서 창립 38주년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김선 목암생명과학연구소 소장은 창립기념사를 통해 “올해는 목암연구소가 인공지능 연구소로 도약하는 원년”이라며 “다양한 산학 협력을 통해 신약 개발에 힘쓰고 장기적인 비전을 바탕으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기념식에서는 김봉건 선임연구원에 대한 10년 장기근속 표창 수여도 이뤄졌다.
동아닷컴 김민범 기자 mbkim@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