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1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산업통상자원중소벤처기업위원회 회의실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안경을 고쳐 쓰고 있다. (공동취재) 2022.5.11/뉴스1 © News1
이영 중기부 장관 후보자가 페이스북을 통해 밝힌 청문보고서 채택 소회 © 뉴스1 황덕현 기자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후보자가 “보고, 듣고, 느꼈던 산업현장의 많은 고민과 눈물을 기억하며 산업현장의 많은 고민과 눈물을 기억하며 중기벤처기업부 직원 모두와 합심하여 반드시 변화를 만들어 내겠다”고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소회를 밝혔다.
이 후보자는 12일 오전 페이스북을 통해 “조금 전 인사청문보고서 채택 소식을 들었다”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 후보자는 ‘여의도의 무명 초선 의원’에게 중소기업, 벤처 그리고 소상공인 여러분들을 위해 뛸 수 있는 소명을 부여해준 윤석열 대통령에게 감사의 뜻을 밝혔다. 또 전날(11일) 늦게까지 이어진 인사청문회에서 질책과 격려를 해준 여야 국회의원에게도 감사를 전했다.
이 후보자는 대한민국 경제는 중소기업과 벤처의 역동적 신경제 체제 구축없이는 지금과 같은 국가 경쟁력을 보유할 수 없는 시대로 들어가고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소상공인의 안정된 경제활동 영위가 없이는 행복한 마을과 사회 그리고 국가를 만들 수 없다”며 소상공인·자영업자를 챙기겠단 의지도 내비쳤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