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전 대통령이 경남 양산시로 귀향한지 사흘째인 12일 오후 선영에 참배했다.
말끔한 정장 차림에 파란색 넥타이를 맨 문 대통령과 검은색 정장을 입은 김정숙 여사는 이날 낮 12시40분께 준비된 경호차량으로 사저에서 선영으로 이동했다.
문재인 전 대통령의 선영은 사저에서 차량으로 약 20분가량 떨어진 곳에 위치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저 관계자는 “오늘 문 전 대통령은 선영 방문 외에 다른 일정이 없으시다”며 “개인 일정이라 구체적인 사항은 알릴 수 없다”고 말했다.
[양산=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