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석열 대통령(왼쪽)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 © News1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방한 기간 비무장지대(DMZ) 방문을 검토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로이터·타스통신에 따르면 젠 사키 백악관 대변인은 12일(현지시간) 브리핑에서 “바이든 대통령이 한국에 방문하는 기간 DMZ에 방문하는 일정을 검토하고 있다”면서도 “아직까지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다고 전했다.
백악관은 바이든 대통령이 이달 한일 순방에 나서는 만큼, 북한이 미사일 시험에 나설 수 있다고 우려 중이다. 사키 대변인은 ”북한이 이르면 이달 중 시험을 할 준비가 돼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고 관측했다.
이번 발사는 지난 10일 윤석열 정부 출범 이후 이틀 만의 첫 무력시위이며, 올 들어선 16번째 도발이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