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 앤디, 이은주 아나운서 청첩장 © 뉴스1
13일 뉴스1은 앤디와 이은주 아나운서의 청첩장을 단독 입수했다.
해당 청첩장에는 두 사람의 웨딩화보가 담겼다. ‘이선호 그리고 이은주’라는 문구와 함께 실린 사진에는 화이트 턱시도를 입은 앤디와 순백의 드레스를 입은 이은주 아나운서의 모습이 포착됐다. 특히 두 사람은 미소를 지은 채 얼굴을 가까이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앤디는 올해 1월 결혼을 발표했다. 앤디는 당시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자필 편지를 게재하며 “저에게 평생을 함께 하고 싶은 한 사람이 생겼다, 제가 힘든 순간에 저를 웃게 해주고 저를 많이 아껴주는 사람이고 이제는 혼자보다는 같이 하는 삶을 살아보려고 한다”라고 했다.
앤디는 예비신부의 정보는 공개하지 않았으나, 결혼 발표 후에 예비신부가 이은주 제주 MBC 아나운서라는 것이 알려졌다.
신화 앤디, 이은주 아나운서 청첩장 © 뉴스1
티오피미디어는 “소중한 인연을 만나 평생을 함께 할 약속을 하게 되었으니 기쁜 마음으로 축복해주시길 바란다”며 “앤디는 결혼 후에도 변함없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오니 팬 여러분들의 많은 사랑 바란다”고 당부했다.
앞서 신화 멤버 중 리더 에릭이 지난 2017년 배우 나혜미와 결혼했으며, 전진도 승무원 출신 류이서씨와 2020년 결혼했다. 앤디는 멤버중 세 번째로 유부남이 된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