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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안 미녀’ 이민정, 뱀파이어냐 묻는 팬에…“피 말고 라면 먹는다”

입력 | 2022-05-13 09:05:00

배우 이민정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배우 이민정이 SNS를 통해 팬들과의 ‘티키타카’를 선보이며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은 지난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요즘은 왜 이렇게 내 사진이 없는 걸까?”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치명적 눈빛을 발산하며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이민정의 모습이 담겼다.

투명한 피부와 아름다운 이목구비를 자랑하며 감탄사를 안기고 있다.

이를 본 절친한 동료 배우 엄지원은 “여신”이라는 짧은 댓글로 미모를 칭찬했다.

특히 이날 세월을 거스른 이민정의 외모에 한 누리꾼은 “언니 솔직히 말해 봐라. 나이 안 먹지 않나? 뱀파이어죠?”라고 장난스러운 댓글을 남겼고, 이에 이민정은 “피 말고 라면 먹는데”라며 재치 있는 대댓글을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이민정은 “언니 살아있는데 냉동인간이에요? 어떻게 13년 전이랑 똑같아요”라는 댓글에는 “이건 얼마 전”이라고 솔직하게 답하기도 했다.

또 다른 누리꾼들은 “어딜 봐서 애기 엄마인가”, “언니 콧대에서 미끄럼틀 타고 싶어요”, “나라를 구하면 다음 생에 민정씨 처럼 예쁠 수 있을까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1982년생으로 만 나이 40세인 이민정은 2013년 배우 이병헌과 결혼해 슬하에 1남을 두고 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