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 개방이 나흘째를 맞은 13일 관람객들로 북적이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청와대에서는 왕가의 산책, 줄타기 공연, 풍물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공연이 진행됐다.
청와대 관람신청은 지난 4월 27일 오전 10시부터 시작됐으며 12일 0시 기준 231만 2740명을 넘었다. 이에 대통령실은 청와대 국민개방을 위해 네이버, 카카오톡, 토스 등 온라인플랫폼을 통해 받기로 한 관람신청 접수를 6월 11일 관람분(6월 2일 접수마감분)까지 연장한다고 밝혔다.
관람은 당첨된 인원에 한해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6차례에 걸쳐 6500명씩 하루 총 3만9000명 입장하게 된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