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2만 5434명을 기록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38명, 사망자는 48명이 발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5일 0시 기준으로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2만 5408명, 해외유입 사례는 26명이 확인되어 신규 확진자는 총 2만 5434명이며,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778만 2061명 (해외유입 3만 2314명)이라고 밝혔다. 이 중 수도권에서 1만 974명(43.2%) 비수도권에서는 1만 4434명(56.8%)이 발생했다.
재원중 위중증 환자는 338명, 사망자는 48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2만 3709명(치명률 0.13%)이다.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 중 60세 이상 고위험군은 5652명(22.2%)이며, 18세 이하는 4799명(18.9%)이다.
15일 0시 기준 현재 재택치료자는 22만 885명이다. 어제 신규 재택치료자는 2만 6786명(수도권 1만 1691명, 비수도권 1만 5095명)이다.
재택치료자 집중관리군의 건강관리(1일 2회)를 위한 관리의료기관은 15일 0시 기준으로 전국 1033개소이며, 재택치료자 일반관리군 전화상담·처방이 가능한 동네 의료기관은 13일 오후 5시 기준으로 전국 9700개소다. 이외 24시간 운영되는 재택치료 의료상담센터도 전국 251개소 운영되고 있다.
15일 0시 기준 신규 1차접종자는 702명, 2차접종자 733명, 3차접종자 3571명4차접종자 3만 1613명으로, 누적 1차접종자 수는 4504만 4084명, 2차접종자 수는 4456만 2789명, 3차접종자 수는 3322만 6231명, 4차접종자 수는 346만 6342명이다.
송치훈 동아닷컴 기자 sch5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