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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태영, 3년만 안방 복귀…류현경과 부부 호흡 ‘트롤리’

입력 | 2022-05-16 10:35:00


 배우 기태영이 3년 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한다.

16일 소속사 인컴퍼니에 따르면, 기태영은 SBS TV 드라마 ‘트롤리’에 출연한다. ‘최기영’ 역을 맡아 ‘진승희’를 연기하는 배우 류현경과 부부로 호흡을 맞춘다.

‘트롤리’는 국회의원 ‘남중도’(박희순)의 아내 ‘김혜주’(김현주)가 과거를 숨긴 채 조용히 살던 중 비밀이 드러나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배우 김무열, 김새론 등이 출연을 확정 지었다. 드라마 ‘홍천기’(2021) 김문교 PD가 연출하고 ‘브람스를 좋아하세요?’(2020) 류보리 작가가 극본을 쓴다.

2019년 KBS 2TV 주말극 ‘세상에서 제일 예쁜 내 딸’ 이후 첫 드라마 출연이다. 올 하반기 첫 방송.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