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이 6·1 전국동시지방선거 광역의원 후보자로 정치신인 223명(33.5%), 여성 81명(12.1%), 청년 69명(10.4%)을 공천했다. 기초의원 후보자는 정치신인 716명(42.87%), 여성 358명(21.44%), 청년 129명(7.72%)이다.
국민의힘은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여성, 청년, 정치신인을 배려하는 공천을 실현하기 위해 경선 시 가산점을 부여토록 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또한 “국민의힘은 고령화 시대를 맞아 어르신들을 예우하고 장애인과 동행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65세 이상 246명, 장애인 65명을 추천했다”고 전했다.
65세 이상 후보자는 기초단체장 43명, 지역구 광역의원 68명, 지역구 기초의원 135명, 장애인 후보자는 기초단체장 1명, 지역구 광역의원 19명, 지역구 기초의원 45명이다.
6·1 지방선거와 함께 열리는 국회의원 재?보궐선거 7지역에 대해서도 후보자 추천을 완료했다.
국민의힘은 “지방권력 교체를 위해 이기는 공천, 지역 일꾼을 발굴하는 풀뿌리 공천, 참신하고 능력 있는 인재를 모시는 혁신공천에 활동목표를 뒀다”며 “전국 각지의 국민의힘 일꾼들은 환상의 호흡과 팀워크로 중앙에 이어 지방권력 교체를 이뤄냄으로써 진정한 윤석열 정부 시대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