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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치원 교사가 아이들을 향해 가방을 집어던지고 꼬집는 등 10차례가 넘는 학대행위를 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것으로 확인됐다.
16일 경찰 등에 따르면 A씨는 지난해 4월쯤 강원도내 한 유치원에서 아이들을 향해 가방을 집어던지는 등 학대한 혐의다.
또 이 과정에서 한 아이에게 다가가 흔들고 밀치는가 하면 다른 원생에게는 우유를 다 먹지 않았다는 이유로 꼬집기도 했다.
피해아동은 5명인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 현재 춘천지법에서는 A씨의 재판이 진행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
(강원=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