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민지(24)가 여자 골프 세계랭킹 20위로 도약했다.
17일(한국시간) 발표된 여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박민지는 지난주 27위에서 7계단 상승한 20위에 올랐다.
박민지는 지난 15일 막을 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에서 시즌 첫 승을 올린 바 있다.
고진영(27)과 넬리 코다(미국), 리디아 고(뉴질랜드)는 여전히 세계랭킹 1, 2, 3위를 유지했다.
김효주(27)는 8위, 박인비(34)는 9위, 김세영(29)은 10위에 자리했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