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계 은퇴설을 간접 부인한 배우 하연수의 근황이 공개됐다.
하연수는 1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하연수는 양갈래 머리를 한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그는 양갈래 머리로 소녀 같은 매력과 독보적인 러블리 미모를 자랑했다. 1990년생으로 올해 우리나이 33세인 하연수의 남다른 동안 미모도 눈길을 끈다.
앞서 하연수는 최근 연예계 은퇴설이 불거졌다. 올 초 소속사였던 앤드마크와 전속계약이 해지되고 포털 사이트에서 하연수의 프로필이 삭제되면서, 일각에서 연예계 은퇴설을 제기했다. 이와 관련, 하연수의 지인은 하연수 인스타그램 게시물에 은퇴설은 언론이 만든 것 아니냐는 뉘앙스의 댓글을 남겼다. 이에 하연수는 “역시 우리 OO(댓글 작성자 이름) 뿐이다, 고마워”라는 반응을 보이면서 은퇴설을 간접적으로 부인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하연수는 지난 2012년 데뷔해 드라마 ‘몬스타’ ‘전설의 마녀’ ‘혼술남녀’ ‘리치맨’과 영화 ‘연애의 온도’ ‘그대 이름은 장미’ 등에 출연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