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이 16일 세종 중소벤처기업부 청사에서 열린 취임식에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제공
이영 신임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은 17일 “최초에서 최고로, 중기부 가족들과 함께 당당하게 해내겠다”고 취임 후 소회를 밝혔다.
이 장관은 이날 자신의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전날 대전현충원을 방문해 참배를 드렸다. 중소 벤처와 소상공인의 힘으로 선도국가가 대한민국을 이뤄내겠다고 거듭 다짐했다”고 적었다.
그는 “탁월함을 완성하는 데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하다”며 “마치 깊은 바닷속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 거대한 잠수함처럼, 처음에는 우리가 세상을 어떻게 바꿔가고 있는지 잘 보이지 않을 수도 있다”고 전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