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로에 연면적 3만344㎡ 총 219실 규모 왕복 8차선 도로-철도 증설 등 교통 호재 풍부 해외 아티스트와 협업한 아트라운지 눈길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조감도.
㈜한양은 5월 서울 강북의 핵심 상권으로 거듭나고 있는 청량리에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를 분양할 예정이다. 주변을 따라 대형 호재가 이어지고 상업시설 투자 열풍이 불고 있어 관심이 뜨거운 상황이다.
주상복합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그라시엘’ 투시도.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초고층 주상복합 스카이라인 형성과 함께 청량리의 새로운 메인 상권으로 떠오르고 있는 답십리로에 들어선다. 답십리로가 향후 왕복 2차선에서 왕복 8차선으로 확장될 예정이라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대로변과 맞닿은 상권으로 거듭나게 된다.
상업시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투시도.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와 인접한 청량리역은 향후 10개 노선(예정 포함)이 정차하는 철도 교통의 허브로 거듭나 유동인구 증가가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현재 운행 중인 1호선, 수인분당선, 경의중앙선, 경춘선, KTX강릉선, 중앙선 등 6개 노선 외에 GTX-B노선(송도∼마석)과 GTX-C노선(덕정∼수원), 면목선(청량리∼신내동), 강북횡단선(청량리∼목동) 등 4개 노선이 신설될 예정이다. 또한 광역환승센터(계획)와 60여 개의 버스 노선을 갖춰 전국에서 접근이 가능한 사통팔달 교통의 중심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최근 부동산 시장에서는 아파트 등 주거형 부동산에서 수익형 부동산으로 돈의 흐름이 바뀌고 있다. 특히, 상업시설이 각광을 받고 있는 점도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의 밝은 전망에 한몫한다. 한국부동산원에 따르면 지난해 상업시설은 21만5816건이 거래돼 2017년 관련 통계 공개 이후 역대 최대를 기록한 것으로 조사됐다. 특히 고소득층을 중심으로 상업시설에 대한 투자가 적극적으로 이뤄지고 있다. 하나금융그룹이 4월 발표한 ‘2022 코리안 웰스 리포트’에 따르면 고소득층의 2021년 말 상업용 부동산 비중은 38%로 1년 전보다 4%포인트 늘었다. 이는 투자 목적 주택(9%)의 4배를 웃도는 수치다.
또한 2월 KB 자산관리전문가(PB) 대상 온라인 설문결과를 분석한 ‘2022 KB부동산 보고서’에 따르면 PB에게 돈 관리를 맡긴 자산가들이 선호하는 부동산 투자처로 상업시설이 38%에 달해 처음으로 재건축 아파트, 일반 아파트(각 20%)를 제치고 1위를 기록했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관계자는 “청량리는 일대가 천지개벽하며 신흥 부촌으로 거듭나고 있다. 여기에 향후 10개의 철도 노선이 지나며 유동인구가 밀집돼 상권이 확장되는 상황”이라며 “특히 스카이라인을 따라 새로운 상권이 형성될 것으로 기대되는데, 핵심 입지에 도심 속 공원 등 차별점을 갖춘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가 청량리의 신(新) 상권을 완성하는 마지막 퍼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세계적인 아티스트 카미유 왈랄라.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는 내부 공간에 왈랄라의 작품을 활용한 아트 라운지 5곳을 마련해 활력을 불어넣고, 이를 통해 SNS에서 이슈화되는 ‘핫 플레이스’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청량리역 한양수자인 아트포레스트 홍보관은 서울 중구 왕십리로 407 신당 파인힐 하나유보라 상가 1층에 마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