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News1 DB
지적장애인 이모를 폭행해 사망에 이르게 한 30대 여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여수경찰서는 폭행치사 혐의로 A씨(35)를 입건해 수사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A씨는 전날 자신의 모친이 운영하는 여수시 공화동 소재 모텔에서 이모인 B씨(60)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를 받는다.
경찰은 이날 A씨가 B씨와 말다툼하다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보고 있다. A씨는 평소에도 B씨가 ‘담배를 많이 피운다’는 이유 등으로 다퉜던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