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투모로우바이투게더’(TXT·투바투)가 일본에서 새앨범 발매와 동시에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에 입성했다.
17일 일본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투모로우바이투게더의 미니 4집 ‘미니소드2 서스데이즈 차일드(minisode 2: Thursday’s Child)’는 13만4746장의 판매량으로 발매 첫날인 전날 오리콘 일간 앨범 차트에서 1위에 올랐다.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지난해 정규 2집 ‘혼돈의 장: 프리즈(FREEZE)’와 리패키지 앨범 ’혼돈의 장: 파이트 오얼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로 발매와 동시에 정상을 차지한 바 있다.
또한 타이틀곡 ‘굿 보이 곤 배드(Good Boy Gone Bad)’는 일본 최대 음원 사이트인 라인뮤직에서도 일간 톱 송 차트에서 최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 9일 발매된 미니 4집은 전작인 정규 2집 리패키지 ‘혼돈의 장: 파이트 오브 이스케이프(FIGHT OR ESCAPE)’에 이어 영국 음악 매거진 NME로부터 별점 5점 만점을 받는 등 해외 유수 매체들로 호평받고 있다.
한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는 미니 4집 발매 이틀 만에 누적 107만2854장의 판매량을 기록하면서 데뷔 3년 만에 밀리언 셀러가 됐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