괌정부관광청 ‘괌으로의 여행’ 사진전
괌정부관광청이 22일까지 롯데면세점 본점 스타라운지(14층)에서 ‘괌으로의 여행’ 사진전을 개최한다.
이번 사진전에는 각양각색의 아름다운 바다, 다채로운 액티비티, 4000년 이상의 역사를 지닌 차모로 문화, 여행 필수코스인 인스타 스팟 등 괌의 아름다움을 온전히 담은 사진들로 엄선된 작품 40여 점이 전시된다.
이번 ‘괌으로의 여행’ 전시에는 그림을 통해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어 하는 비주얼 아티스트 김건주 작가가 함께한다. 김 작가는 괌정부관광청의 ‘괌 에코웨이브’ 프로젝트, ‘괌 아츠웨이브’ 전시에 참여하여 다양한 메시지와 위트 있는 주제들을 실크스크린, 라이브 페인팅 등을 연출한 바 있으며, 특별히 이번 ‘Guam Again’이라는 캠페인에 맞춰 당시 프로젝트를 다시 상기시키고 괌 여행의 시작을 축하하기 위해 참여했다.
박지훈 괌정부관광청 한국 지사장은 “사진전을 통해 괌의 아름다움과 고유의 매력을 공유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여행객들의 해외여행에 대한 향수를 자극하는 데에 큰 영감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오는 하반기에도 괌의 문화와 전통을 더욱 잘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행사 및 이벤트를 준비 중이니 괌에 대한 많은 관심과 성원을 바란다”고 덧붙였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