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기 서강대 디지털자산 최고전문가과정
서강대(총장 심종혁)는 유럽의 가톨릭 고등교육을 선도적으로 이끌어온 예수회 교육이념을 이 땅에 구현하기 위한 소명에 따라 설립되어 지난 60여 년간 대한민국 교육 발전에 크게 공헌해 왔다. 제4차 산업혁명 시대에서 디지털자산(블록체인, NFT, STO, DAO)이라 불리는 가상공간의 메타버스, 디지털자산의 가치를 높이는 대체불가토큰(NFT), 블록체인 기술을 이용한 가상화폐 및 STO와 DAO는 지금 가장 관심이 높은 형태의 디지털 금융이라고 이야기할 수 있고 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에서 다양한 형태로 운영, 확장 시킬 수 있으며 그 영역의 한계는 무한하다고 이야기할 수 있다.
이 원장은 “시대의 변화는 늘 우리의 삶 속에서 인식하지 못할 만큼 느리게 가거나 정신없이 빠르게 지나가고 있다. 과거뿐만 아니라 현재를 살아가면서 디지털 세상이라는 세상을 이해하고 공존하여 살아왔다면 가까운 미래는 디지털 대전환의 시대이며 기존의 관념과 도덕마저도 새로운 시각에서 재평가되고 재정립되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 팬데믹으로 인해 콘택트 시대에서 언택트 시대로 자연스럽게 전환되었는데, 이는 우리가 이미 인식하지 못하는 사이에 디지털 경험을 충분히 축적해 왔기에 가능한 것이었다. 과거 우리가 원하는 가전을 구매하기 위해 직접 상점이나 백화점을 방문하여 구매하여야 했으나, 디지털 시대를 맞이하면서 등장한 전자상거래로 온라인에서도 자신이 원하는 디자인과 색상 등을 선택해 가전을 구매하게 된다. 이는 오프라인에서 온라인으로, 대면에서 비대면으로, 한 걸음 한 걸음 디지털 경험을 쌓게 되는 기회가 되었고, 사람들이 코로나 팬데믹 상황에서 자연스럽게 콘택트 시대에서 언택트 시대로 전환되는 계기로 작용할 수 있었다”고 팬데믹 시대의 상황을 언급하며 “디지털 시대의 가장 큰 변화는 ‘소통’이라고 할 수 있다. 기존에는 무조건 얼굴을 마주 봐야만 대화를 할 수 있었다면, 휴대전화의 등장은 얼굴을 보지 않고 원거리의 대상과 대화를 가능케 하였다. 스마트폰 진화는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넘어 다양한 방법으로 본인의 생각과 지지, 관심사 등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할 수 있는 도구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개인이 행사할 수 있는 파급력도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따라 확대되고 있지만, 큰 힘이 갖는 책임과 영향력을 모르거나, 종종 무시하는 경우가 있어 안타깝게 느끼는 경우가 많다”고 말했다.
이 과정의 교육 목표는 새로운 세상 ‘메타버스’, 블록체인, NFT, STO 및 DAO 개념과 이해도를 높이고 발전, 진화하는 디지털 생태계 속에서 남들보다 발 빠르게 기회를 잡고 돌출된 문제들을 해결하며 새로운 비즈니스모델의 제시와 더불어 성장할 수 있는 전문적인 디지털자산 최고전문가를 양성하는 데 있다.
프로그램 특징으로는 메타버스 개념과 이해를 통해 시공간의 제약을 벗어나 지금껏 경험하지 못한 세상을 바라볼 수 있는 시각을 제공하고 디지털 생태계 속에서 디지털자산에 대해 이해하고 앞으로의 디지털자산의 기술 발전 방향과 비즈니스모델을 제시한다. 또한 본교의 우수한 교수진 및 최고의 전문가로 구성된 디지털자산 관련 교수진을 통해 다각적인 교육과 시각을 제공하며 교육을 통해 전문적인 디지털자산 최고전문가로 거듭나게 하며 분야별 최고의 인사들과의 인적 네트워크 형성의 기회도 제공한다.
강사로는 김형주 한국NFT콘텐츠협회 이사장, 윤창현 국민의힘 의원, 김병일 한국조세법학회 회장, 박수용 한국블록체인협회장, 박효진 세종텔레콤 부사장, 설재근 한국블록체인협회 수석부회장, 이인화 작가, 데니스 김 싸이클럽 메타버스 대표, 김우석 라인테크플러스 대표, 김인기 코드스테이츠 대표, 오문성 한국조세정책학회 회장, 이경근 법무법인 율촌 고문, 황순호 두나무 이사 등 다수이며 그 외 네이버, 카카오 강사진도 참여한다.
모집정원은 30명 내외이며 교육기간은 6월 24일(금)부터 10월 21일(금)까지 매주 금요일 오후 7시부터 9시 30분까지 매주 2강으로 진행된다. 장소는 서강대 김대건관 101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