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드래곤 인스타그램 갈무리 © 뉴스1
그룹 빅뱅의 지드래곤이 오랜 친구이자 멤버 태양의 생일을 축하했다.
지드래곤은 1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같은 그룹 멤버 태양과 함께 찍은 영상과 함께 “성공하고 잘될 때 남들은 우리가 친구인 줄 알고, 역경 속에서 우리는 서로가 친구인 줄 안다(In prosperity our friends know us, in adversity we know our friends)”라는 글로 태양의 생일을 축하하며 애정을 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지드래곤은 생일을 맞은 태양과 함께 이날을 기념하고 있다.
두 사람은 13살에 연습생으로 처음 만나 지금까지 연예계 대표 절친으로 오랜 우정을 이어오고 있다. 또 이들은 2014년 빅뱅 유닛 GD X TAEYANG으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두분 모두 영원히 언제나 어디에서나 행복하세요”, “사랑합니다. 함께 있는 모습 너무 보기 좋아요”, “너무 귀엽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빅뱅은 약 4년 만에 디지털 싱글 ‘봄여름가을겨울 (Still Life)’을 공개했다. 4년만의 완전체 앨범을 발매한 이들은 최근 해외 일정을 마치고 귀국했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