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수업’을 받는 박태환이 육아까지 만능 면모를 선보인다.
18일 오후 9시20분 방송되는 채널A ‘요즘 남자 라이프 - 신랑수업’에서 박태환이 누나와 매형의 데이트를 위해 두 조카를 집을 초대한다.
박태환은 조카들이 도착하기 전 달걀 지단과 당근, 시금치 등 각종 김밥 재료를 척척 준비하는데 이에 이승철도 “김밥은 손이 많이 가서 나도 안해봤다”며 감탄한다. 조카들이 가장 좋아하는 불고기 양념을 직접 재워 숙성까지 시키는 정성에, 홍현희는 “내가 엄마라면 장가 못 보낸다”며 애정을 드러낸다.
제작진은 “박태환의 조카들이 ‘삼촌이 신랑으로 어때 보이냐’는 질문에 반전 답변을 건네 출연진을 깜짝 놀라게 했다”고 해 답변에 대한 관심이 쏠린다.
[서울=뉴시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