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는 더 많은 시민이 재난지원금을 받아 사용할 수 있게 하기 위해 재난지원금 신청 기간을 이달 말까지 연장하기로 했다고 18일 밝혔다.
시민 1인당 10만 원씩을 지급하는 재난지원금은 지난달부터 신청을 받았는데, 당초 이달 16일까지 접수할 예정이었다.
재난지원금 미신청 가구는 가구주 일괄 또는 개별 신청을 선택한 뒤 신분증 등 서류를 준비해 주소지에 관계없이 완산구청이나 덕진구청을 찾아 신청하면 된다.
박영민 기자 minpress@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