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2개社, 해외 15개국 바이어와 상담 道, 통역사-무역전문가 10명 지원
경기도는 19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중소기업의 수출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한 온라인 화상 상담회를 주최한다.
상담회에서는 혁신적인 제품을 선보인 중소기업들이 사전에 약속된 아세안 중남미 유럽 등 해외 15개국 30개사 바이어와 화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한다. 도는 현장에 통역사와 무역 전문가 10명을 지원해 기업들이 수출 협상과 계약 체결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돕는다.
52개 중소기업이 오전 9시∼오후 6시 코엑스에 마련된 11개 부스에서 준비된 화상회의 장비를 이용해 바이어와 상담할 예정이다. 올해 3회째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한국무역협회 경기지역본부가 주관한다.
이경진 기자 lkj@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