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
DL건설이 충북 제천시 장락동 469-7 일원에 짓는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의 주택전시관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을 시작한다.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9층, 6개 동, 총 630가구 규모로 건립된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84m²A 260채 △84m²B 70채 △84m²C 208채 △116m² 92채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단지 바로 옆 내토로를 이용해 제천 도심으로 쉽게 이동할 수 있고 제천 나들목을 통해 중앙고속도로로 진입도 수월하며 평택제천고속도로(남제천 나들목)도 이용할 수 있다. 지난해 개통한 중앙선(원주∼제천 복선전철 구간) 제천역을 이용하면 서울까지 약 1시간대로 이동할 수 있다. 제천고속·시외버스터미널도 가깝다.
단지 서측은 제천 도심에 포함되지만 동쪽은 대체적으로 녹지로 이뤄져 있어 쾌적성이 뛰어나다. 일부 가구에선 왕박산이나 가창산, 고암천 등의 조망이 가능할 것으로 보인다.
‘e편한세상 제천 더프라임’은 외부 자연과 연계한 친환경 아파트로 지어진다. 모든 차량은 지하주차장(상가 부분 제외)을 통해서만 진입이 가능하다. 어린이집이 단지 중앙에 별개 동으로 지어지며 규모가 278m²에 달한다.
계약자들에게는 중도금 60% 무이자 혜택이 제공된다. 주택전시관은 충북 제천시 고암동 1172-39 일원에 마련됐다.
안소희 기자 ash0303@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