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늦은 밤 승용차로 전신주를 들이받고 달아난 운전자가 경찰에 덜미를 잡혔다.
전북 군산경찰서는 도로교통법 위반(사고후미조치) 등 혐의로 A씨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19일 밝혔다.
A씨는 18일 밤 11시11분께 군산시 회현면의 한 도로에서 승용차를 운전하다 전신주를 들이받은 뒤 별다른 조치 없이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사고 후 차를 두고 도망갔다.
경찰은 “(지역에 거주하는) 용의자를 추적한 끝에 특정해 확인했다”며 “오늘 중으로 음주 여부 등 사고에 대한 조사를 면밀하게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군산=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