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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크라군, 러 서부 국경 마을 포격…민간인 1명 사망

입력 | 2022-05-19 15:53:00


우크라이나군이 19일(현지시간) 러시아 서부 국경 마을을 포격해 민간인 1명이 사망하고 다른 사람들이 다쳤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우크라이나군은 이날 새벽 러시아 서부 쿠르스크의 한 마을에 포격을 가했다. 로만 스타로보비트 쿠르스크주 주지사는 텔레그램을 통해 현재 1명의 민간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스타로보비트 주지사에 따르면 피해자 양조장으로 향하던 트럭 기사였으며 이 트럭은 몇차례 공격을 받았다. 그는 다른 사람들은 다쳤으며 4000명이 거주하는 이 마을에서는 화재 진압 작업이 진행 중이라고 했다.

스타로보비트 주지사는 텔레그램에 포탄이 떨어진 곳에 검게 그을린 건물 등이 있는 사진을 올렸다.

(서울=뉴스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