탤런트 김태희(42)·가수 비(40·정지훈) 부부가 이태원 집을 팔았다.
20일 김태희 소속사 스토리제이컴퍼니에 따르면, 부부는 이달 초 서울 이태원동 주택을 85억원에 매각했다. 비가 2016년 이 집을 53억원에 산지 6년 만이다. 차익 32억원을 거뒀다.
비와 김태희는 2017년 1월 결혼했다. 그해 10월 첫째 딸을 낳은 후부터 이 집에서 살았다. 지하 1층~지상 2층 건물로 연면적은 약 330㎡다. 부부는 2019년 9월 둘째 딸을 안았다. 이 집은 MBC TV 예능물 ‘전지적 참견 시점’과 비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시즌비시즌’ 등에 등장하곤 했다.
[서울=뉴시스]